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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에게 연락하는 대신, 112에 전화했다.

생님이 화장실 문 고리에 목을 매단 채

몸을 축 늘어뜨리고 있었기 때문이다.

"저, 당황스러우실 수도 있겠지만 부탁할 게 있어요."

J가 가방 속에서 핸드폰 하나를 꺼내 탁자 위에 올려 놓았다.

최초 목격자인 '나'

그런 '나'에게 연락한 시인 K의 애인 J.

과연 K의 죽음은, 정말로 자살일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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